타이거메드-코넷, 26일 중국 임상규정 심포지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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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메드-코넷, 26일 중국 임상규정 심포지엄 진행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임상 전략 주제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중국 대표 CRO 타이거메드(Tigermed)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 이하 KoNECT)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China Regulatory Symposium'을 코넷 강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타이거메드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최적화된 중국시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임상 전략'을 주제로 전반적인 중국 시장의 트렌드 분석 및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특히 중국 임상 전문가들이 직접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의 임상시험계획(IND) 및 신약허가신청(NDA)에 대한 과정과 임상시험 관리 노하우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타이거메드 제시카 리우(Jessica Liu, VP, Head of International Business)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타이거메드가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KoNECT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거메드는 2004년에 설립돼 한국 및 중국 전역, 아시아(호주),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기반의 글로벌 CRO다. 지난 2015년 주요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벤처들의 신약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시험 수탁 등에서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는 드림씨아이에스를 인수하며 한국에서는 드림씨아이에스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58842&REFERER=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