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텔릭바이오, '글로벌 팁스' 선정…복합신약 확장 > Press releases

본문 바로가기

[Portfolio News] 오토텔릭바이오, '글로벌 팁스' 선정…복합신약 확장

최고관리자 7시간 31분전 23
  • - 첨부파일 : 글로벌팁스.jpg (43.8K) - 다운로드

본문

-  48개월간 약 62억원 규모 R&D 사업비 확보

-  ATB-101 플랫폼 기반 3제 치료제 ATB-102·103 개발 본격화

-  서울대병원·사이먼쿠처와 협력해 글로벌 임상·시장진입 전략 강화

 

[비즈와치 장종원 기자] 신약개발 기업 오토텔릭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글로벌 팁스(Global TIPS)' 과제에 최종 선정돼 고혈압·당뇨 복합신약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글로벌 팁스 운영사인 바인벤처스의 투자와 추천을 통해 정책지정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8개월 동안 정부 지원금 50억원을 포함해 약 62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는 고혈압·당뇨 동시치료 복합신약 'ATB-101'을 모듈형 플랫폼으로 활용해 차세대 복합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신규 유효성분을 기존 모듈에 추가 조합하는 방식을 적용해 복합신약 개발에 따르는 위험도와 비용을 낮추고 기간을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상업적 가치와 확장성이 높은 차세대 3제 복합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고혈압·당뇨 동시치료 3제 복합신약인 'ATB-102'는 ATB-101 성분에 신규 유효성분을 더해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약효를 보강한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ATB-101의 치료 영역과 대상 환자군을 넓혀 고혈압·당뇨 복합치료제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신규 파이프라인인 'ATB-103'은 각 성분 간의 약리학적 시너지를 토대로 기존 고혈압·당뇨 영역을 넘어 새로운 만성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된다. ATB-101 기반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구 및 사업화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확장된 파이프라인의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글로벌 약가 및 시장진출 전략 자문사인 사이먼쿠처앤파트너스(Simon Kucher & Partners)가 글로벌 약가 산정과 P&MA(Pricing & Market Access)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오토텔릭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을 통해 ATB-102와 ATB-103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ATB-101을 포함한 복합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원 기자 jjw@bizw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