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News] 릴리·BMS 제주로…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 투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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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내달 3일 제주 인터비즈서 열어…글로벌 진출 도모
ㆍ클리켐바이오, 큐어버스 유망 바이오 7개사 발표
[비즈워치 장종원 기자] 임상수탁기업(CRO) 드림씨아이에스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손잡고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포럼을 연다.
일라이 릴리, BMS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굵직한 투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들과 실질적인 투자 및 기술이전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내달 3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26 Korea Integrated Investment & Licensing Forum’을 공동 주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국내 바이오헬스 파트너링 행사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의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이 자리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임상, 투자 유치, 기술이전 등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리얼원 메디슨스(RealOne Medicines), 칭펑제약(QingFeng Pharmaceutical)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테마섹-타이거메드(Temasek-Tigermed), 비캐피탈(B Capital), CMBI, 하이라이트 캐피탈(Highlight Capital), 라이프 캐피탈(Lyfe Capital) 등 글로벌 투자기관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내 주요 증권사 및 벤처캐피털(VC) 관계자도 함께해 투자 유치부터 상업화까지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백유진 드림씨아이에스 전무가 'R&D부터 상업화까지(From R&D to Commercialization)'를 주제로 사업화 전략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나리 큐리바이오(Curi Bio) CTO(인체 조직 기반 임상 예측 플랫폼 활용 신약개발 위험 완화 전략) △런시 리(Runxie Li) 하이라이트 캐피탈 디렉터(한·중 바이오파마 생태계 및 협력 기회) △전루이 첸(Zhenrui Chen) CMBI 전무(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략) △루이핑 동(Ruiping Dong) 리얼원 메디슨스 CEO(글로벌 라이선싱 최신 동향)의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행사 후반부에는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 7개사가 직접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라이선싱 & 투자 피칭(Global Licensing & Investment Pitching)' 세션이 열린다.
이번 피칭에는 글라세움, 닥터노아바이오텍, 클리켐바이오, 큐어버스, 엠엑스바이오, 플루토, 프리딕티브AGI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를 대상으로 핵심 기술과 파이프라인, 사업화 및 투자 계획을 소개하며 파트너링에 나설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우수한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자본 및 라이선싱 시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드림씨아이에스가 보유한 신약개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임상개발과 사업화, 해외 진출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원 기자 jjw@bizwatc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