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AAIC서 치매 치료제 ‘GB-5001’ 성과 발표 > 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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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folio News] 지투지바이오, AAIC서 치매 치료제 ‘GB-5001’ 성과 발표

최고관리자 2시간 60분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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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회 투약 '도네페질 장기지속형' 주사제, 임상 1상 안전성 및 약동학 입증

- 99일간 안정적 약물 방출 확인…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 개선 기대

- 8월 임상결과보고서 수령 후 파트너십·허가 임상 후속 개발 본격화


 

[mdtoday 양정의 기자]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월 1회 투약형 치매 치료제 ‘GB-5001’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 2026)에서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1상 반복투약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발표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홍장희 교수 연구팀의 선우정 교수가 맡았다. 연구팀은 GB-5001의 반복투약 시 안전성과 내약성, 항정상태 도달 양상 및 약동학적 데이터를 제시했으며 현장 의료진은 복약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의 등장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 환자의 60~70% 이상은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장애를 겪는다. 이로 인해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아,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 현장의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도네페질 성분의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경구제 복용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투지바이오가 앞서 진행한 임상 1상 단회투약 결과에 따르면, GB-5001은 99일간 약물이 안정적으로 방출되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또한 용량 비례적인 혈중 농도 변화를 확인했으며, 집단약동학 시뮬레이션 결과 140mg 투여 시 아리셉트 5mg, 280mg 투여 시 아리셉트 10mg과 유사한 항정상태 약동학을 보였다.

 

설은영 지투지바이오 연구소장은 “차세대 치매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높은 약가와 제한적인 적용 대상이라는 한계가 있다”며 “도네페질은 우수한 접근성과 경제성을 갖춘 표준 치료제인 만큼 장기지속형 제형의 시장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오는 8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하는 대로 세부 데이터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십 논의를 본격화하고, 허가 임상을 위한 후속 개발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