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수출 늘린다"…제네톡스 횡성 공장 증설 > Press releases

본문 바로가기

[Portfolio News] "보툴리눔 톡신 수출 늘린다"…제네톡스 횡성 공장 증설

최고관리자 1시간 27분전 5
  • - 첨부파일 : 제네톡스_증설_투자MOU.jpg (63.2K) - 다운로드

본문

-  150억원 투자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보타원, 미용·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

-  올해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 목표로 생산 기반 확충

-  2027년까지 30억 1차 투자.. 총 106명 일자리 창출 전망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보톡스 제조기업 제네톡스가 횡성에 15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2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에 따르면 도와 횡성군은 지난 28일 횡성군청에서 제네톡스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제네톡스가 계획한 중장기 150억원 투자의 첫 단계다.



제네톡스는 2027년까지 30억원을 들여 기존 사업장 부지에 1831㎡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모두 106명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증설되는 시설은 완제의약품(DP) 릴리즈 센터로 완제품 생산라인을 확충해 수출을 본격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2018년 설립된 제네톡스는 2021년 횡성으로 본사를 옮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보툴리눔 톡신 주사제 '보타원(BOTAONE)'으로 미용뿐 아니라 다한증과 근육 강직, 안검경련 등 치료 분야에도 쓸 수 있다. 높은 순도로 내성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치료용 제품의 국내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를 받으면 글로벌 시장 진출로 매출과 생산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공장 증설로 생산 기반을 미리 갖추기로 했다. 

 

제네톡스는 2024년 강원수출대상 우수상과 1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으며 해외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2021년 횡성으로 본사를 옮긴 기업이 다시 투자를 결정한 것은 지역 산업생태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라며 "투자와 고용이 계획대로 이뤄지도록 강원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완제품 생산라인 확충으로 20명을 새로 뽑는 이번 증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상생하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