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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News] 드림씨아이에스·큐리바이오, 보툴리눔톡신 동물대체 시험법 공개

최고관리자 2시간 23분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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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씨아이에스·큐리바이오, 보툴리눔톡신 동물대체 시험법 공개

-  iPSC 기반 3D 신경근접합부로 역가 측정…동물실험 한계 보완

-  글로벌 제약사 활용 확대 속 FDA 규제체계 진입 추진

 

[딜사이트경제TV 전지윤 기자] 드림씨아이에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큐리바이오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3D 신경근접합부(NMJ)를 활용한 보툴리눔톡신 동물대체 역가시험법을 공개했다.


1일 드림씨아이에스는 큐리바이오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26)’에 참가해 3D 인간 생체조직 기반 보툴리눔톡신 역가시험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가이스 큐리바이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보툴리눔 독소 역가시험의 표준으로 쓰이는 마우스 치사시험이 대규모 동물 희생을 전제로 하고, 인간 고유의 신경근 반응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설명했다.


큐리바이오는 대안으로 인간 iPSC에서 유래한 근아세포와 운동신경을 함께 배양한 3D 신경근접합부 조직 모델을 제시했다. 청색광으로 운동신경을 선택적으로 자극한 뒤 근육 수축력을 장기간 반복 측정해 보툴리눔 독소의 기능적 역가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광학 자극과 장기 수축력 측정, 표준화된 조직 제작 공정을 결합해 고처리량 스크리닝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험법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큐리바이오는 3D 근육 오가노이드 시스템 '만타레이'와 폐쇄형 생태계 '큐리버스'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iSTAND 약물개발도구 인증 프로그램 등 글로벌 규제 체계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보툴리눔 독소 역가시험에서 마우스 치사시험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큐리바이오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제약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5.6%에서 올해 1분기 36.2%로 늘었다. 회사 측은 현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베링거인겔하임, 버텍스 등이 큐리바이오의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비임상 평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윤 기자 jjy0913@dealsite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