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folio News] 클래시스, 빌릭스 기술 적용 ‘빌리로빈 앰플’ 출시
-
- 첨부파일 : EBD 연계 스킨부스터 빌리로빈 앰플.png (191.9K) - 다운로드
본문
- 클래시스, 빌릭스 ‘빌리루빈 나노입자 플랫폼’ 적용 스킨부스터 출시
- 지난해 4월 독점 기술이전 후 약 16개월 만에 상용화…기술사업화 성과 가시화
- HIFU·RF 등 EBD 시술과 연계한 피부 회복 솔루션으로 적용 범위 확대
[뉴스톱 김진배 기자] 클래시스가 빌리루빈 유도체를 적용한 도포형 스킨부스터를 내놨다.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등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를 피부 컨디션 관리 제품과 결합한다.
10일 클래시스는 이날 ‘슈링크 유니버스 빌리로빈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BD 시술과 함께 사용해 리프팅·타이트닝과 피부 진정, 장벽 관리를 하나의 시술 과정으로 연결하는 제품이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집속초음파(HIFU), 볼뉴머는 모노폴라 고주파(MRF)를 사용하는 클래시스의 주력 장비다. 신규 앰플은 두 장비의 시술 과정에 병행해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적·물리적 자극을 관리하도록 개발됐다.
핵심 성분은 ‘메톡시피이지-36빌리루빈아마이드’다. 빌리루빈은 항산화 특성을 갖지만 물에 잘 녹지 않고 안정성이 낮아 제품화에 제약이 있었다. 클래시스는 나노입자 기술을 적용해 수용성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도포형 앰플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해당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EBD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장벽 손상 개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피부 컨디션 관리를 위해 7종 펩타이드 복합체도 담았다.
제품 개발에는 빌릭스의 빌리루빈 나노입자 플랫폼이 활용됐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4월 빌릭스와 빌리루빈 성분을 활용한 피부 회복용 앰플에 관한 독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후 약 16개월 만에 상용 제품을 내놓은 셈이다.
빌릭스의 기술은 빌리루빈에 친수성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결합해 나노입자 형태로 만드는 방식이다. 빌리루빈의 항산화 특성을 유지하면서 물과의 친화도를 높여 피부 관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리프팅 중심의 접근을 넘어 피부 컨디션까지 지원하는 복합 솔루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킨부스터를 포함한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기자 jbkim@globalnewstop.com


